'어머님은내며느리' 김정현, 심이영 진가 알아보나?

'어머님은내며느리' 김정현, 심이영 진가 알아보나?

2015.07.31. 오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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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이 곧 심이영의 진가를 알아볼 듯하다.



31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자신이 자른 직원의 아내가 운영하는 떡볶이 집을 찾아간 성태(김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태를 알아본 여성은 "여기가 어디라고 찾아오냐"며 성태를 문전박대했다. 마침 그 집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던 현주는 이 모습을 모두 보게 됐다.



현주는 떡볶이를 포장해 성태를 따라왔다. 현주는 떡볶이를 내밀며 "거길 왜 오셨냐. 위로 받고 싶으셨냐. 양심의 가책을 덜기 위한 자기 위로?"라며 "상처 받은 분들에게 고춧가루 뿌리지 말고 그런 건 혼자 하셨으면 좋겠다"고 직언을 날렸다.



성태는 현주에게 "그럼 이 떡볶이는 왜 주는 거냐"고 물었다. 잠시 당황한 현주는 "떡볶이는 잘못이 없지 않냐"고 말하고는 돌아섰다.



한편 이날 성태는 자신과 인터폰으로 싸운 사람이 현주아 아닌 경숙(김혜리)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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