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가계부채 1100조를 보는 이철희와 강용석의 시각차

'썰전' 가계부채 1100조를 보는 이철희와 강용석의 시각차

2015.07.30. 오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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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썰전' 대한민국 가계부채 1100조 돌파! 강용석 VS 이철희의 너무 다른 시각차!



3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 대책을 두고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이철희는 종합 대책에 대해 “그동안 가속 폐달을 밟다가 급브레이크를 밟은 거다”라고 총평했다. 강용석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뗀 거다. 가계부채에 대해 정부가 걱정하고 있다는 사인이다”라고 반박했다.



이철희는 “내용이 급브레이크인 건 맞지만 실제로 될지는 미지수다. 내년 총선이 변수이기 때문이다. 총선을 앞두고 경기를 부영하려고 할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만 더 지적하자면, 초이노믹스는 완전히 실패했다. 스스로를 뒤집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 설명도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강용석은 “나는 실패했다고 생각 안한다. 부동산에 발 묶였던 사람을 구제했다”고 맞받아쳤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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