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유인영, 박준금에 연정훈 악행 폭로 “올케는 변지숙”

‘가면’ 유인영, 박준금에 연정훈 악행 폭로 “올케는 변지숙”

2015.07.30. 오전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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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유인영, 박준금에 연정훈 악행 폭로 “올케는 변지숙”



[TV리포트=하수나 기자] ‘가면’에선 유인영이 박준금에게 남편 연정훈의 악행을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SBS ‘가면’에선 미연(유인영)이 엄마 송여사(박준금)에게 지숙(수애)의 정체를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연은 자신이 지은 죄를 떠안고 사는 것에 힘들어했다. 이에 술에 취한 미연은 엄마 송여사에게 절대 비밀이라며 석훈의 악행을 고백했다.



미연은 앞서 송여사와 함께 백화점에 갔을 때 사진으로 봤던 변지숙이란 여자가 사실은 현재 민우와 서은하인 척 살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진짜 서은하는 죽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미연은 그 모든 일을 꾸민게 사실 남편 석훈이라고 털어놨다. 평소에도 사위 석훈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던 송여사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미연은 “내 방에 증거도 다 있다”고 말했고 송여사는 그녀의 방으로 달려가 지숙이 진짜 서은하가 아니란 증거를 눈으로 확인했다.



이때 석훈이 방으로 들어왔고 송여사는 “자네가 어떻게 이런 짓을 하느냐”고 분노했다. 석훈이 미연에게 자초지종을 물었고 미연은 그에게 자신과 함께 자수하자고 눈물로 호소했다. 그러나 석훈은 죗값을 치루기엔 너무 멀리 와 버렸음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자수를 결심한 지숙이 남편 민우와 애틋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가면’방송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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