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장진영 딸 “대학 바로 가라는 아빠 고발” 왜

'유자식 상팔자' 장진영 딸 “대학 바로 가라는 아빠 고발” 왜

2015.07.29. 오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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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유자식 상팔자' 슈퍼 앨리트 아빠를 둔 딸의 고민은?!



29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변호사 장진영 가족의 사춘기 고발 카메라가 그려졌다.



이날 장진영 딸 장진하는 “저는 대학을 바로 갈 생각이 없는데 아빠가 대학을 바로 가라고 강요를 한다”며 아빠를 고발했다.



손범수와 이경실은 “이런 식이면 전국의 학부모들이 다 고발당할 거다”라며 당황해 했다.



장진영은 “이게 사실 큰 고민이다. 딸이 한 때는 농사를 짓겠다고 하다가 귀촌을 하겠다고 한다. 내가 안 가본 길을 딸이 가겠다고 하는데, 힘든 길 일 수도 있는데 그렇게 얘기를 한다”고 입을 뗐다.



장진하는 “나는 스무 살이 딱 됐을 때 대학에 있어야 된다는 생각은 안한다. 준비해서 갈 수는 있겠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반박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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