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카를로스 “브라질 동거 후 결혼이 일반적”

'비정상회담' 카를로스 “브라질 동거 후 결혼이 일반적”

2015.07.28. 오전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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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비정상회담' 한국에서는 낯선 브라질의 결혼 문화는?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이훈이 출연해 '정답을 강요하는 사회'를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새미는 “이집에서 일단 사람은 누구든 결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카를로스는 “브라질에서는 동거를 통해 서로를 확인한 후 나중에 결혼한다”고 입을 뗐다.



MC들이 “바로 결혼하는 경우는 없냐”고 묻자, 카를로스는 “있는데 점차 줄어드는 추세”라고 답했다.



카를로스는 “2002년 브라질 민법이 바뀌어서 동거를 법적으로 인정했다. 결혼과 마찬가지로 권리를 보장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브라질이 이혼율이 낮은 편이다”고 덧붙였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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