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배용준♥박수진, 만남부터 결혼까지 두 달간의 스토리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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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오전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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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오늘(27일) 백년가약



[TV리포트=황지영 기자]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만남은 세간의 화제였다. 한류스타 배용준이기에 해외에서도 보도가 이어졌다. 덩달아 박수진까지 주가가 올랐다. 오늘(27일),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대표와 소속 배우로 만난 두 사람. 올해 2월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3개월여 만에 초스피드 결혼을 발표했다. 그로부터 2개월이 지난 27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신혼여행은 국내로 떠난다.



지난 5월 14일 배용준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에 이끌렸다. 박수진 역시 따뜻하고 세심하게 배려해준 배용준에게 신뢰와 사랑을 느꼈다고.



5월 16일 박수진은 배용준과의 결혼 발표 이후 공식석상에 올라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27일 배용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하다”면서 박수진과의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6월 22일 배용준 박수진은 웨딩화보 촬영에 나섰다. 박수진 절친인 배우 김성은, 이연두, 왕지혜가 들러리로 참석했으며 홍장현 사진작가가 현장을 이끌었다. 29일에는 박수진이 본식 웨딩드레스 피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돌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예비신랑 배용준도 이 자리에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7월 14일 오후 두 사람은 예식장 계약을 마쳤다. 소속사 측은 “27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식을 치른다”고 설명했다. 기존 가을 결혼이라는 소속사 입장과 달리, 7월 결혼를 선언한 두 사람. 이에 박수진은 임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16일 신혼여행지도 기사로 터졌다. 배용준 박수진은 남해에 위치한 최고급 골프리조트로 떠난다고. 골프마니아인 두 사람에겐 최적의 신혼여행지라는 설명이 있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결정된 바가 없다”면서 함구했다.




24일 두 사람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 눈에 밟혀서 이야기가 통해서 시작된 사랑, 잊혀 지지 않는 하나의 꽃이 되고 싶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배용준과 박수진이 신혼여행지를 변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구체적인 신혼여행지가 나온 것이 부담스러워서 다른 도시로 변경했다는 관계자의 설명을 인용했다. 이에 소속사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숱한 화제를 뿌리면서 드디어 부부가 되는 배용준과 박수진. 두 사람을 공식석상에서 만날 날을 기대해본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배용준 박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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