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이원일 수프·스테이크로 잡은 사춘기 편식 ‘역시’

'유자식 상팔자' 이원일 수프·스테이크로 잡은 사춘기 편식 ‘역시’

2015.07.22. 오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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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유자식 상팔자' 이원일 셰프가 아침마다 아들 준서의 편식으로 전쟁 중인 배우 우현네 집을 습격한 이유는?



22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이원일 셰프가 출연해 사춘기 편식을 잡는 맞춤형 레시피를 공개 했다.



이날 이원일은 채소를 거의 먹지 않는 조련 아들 준서를 위해 ‘슾퍼맨’과 ‘편안한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두 요리 모두 눈에 보이지 않게 준서가 먹지 않는 채소를 갈아 넣었다. ‘슾퍼맨’은 각종 채소를 갈아 넣은 채소 수프로, 우현은 한 입 먹자마자 “굉장히 고소한데, 차원이 다른 고소함”이라며 극찬했다.



‘편안한 스테이크’는 으깬 두부와 고기를 이용한 스테이크로, 준서가 절대로 먹지 않는 브로콜리와 버섯을 갈아 넣었다.



두 요리를 맛 본 준서는 평소와 달리, 그릇을 깨끗이 비웠다. 준서는 “맛있다”며 빙그레 웃어보였다. 조련은 “아침을 이렇게 먹은 적이 없다”며 놀라워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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