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윤소이, 누가 민폐 캐릭터래?

‘신분을 숨겨라’ 윤소이, 누가 민폐 캐릭터래?

2015.07.21. 오전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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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윤소이가 만점 활약으로 고스트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11회에서는 고스트의 자금원 인경(서유정)의 미술관 직원으로 위장 취업해 고스트의 정체에 다가가는 민주(윤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여곡절 끝에 인경의 미술관에 취직하고 민주는 블라우스에 타이트한 스커트라는 정석 오피스 룩으로 맵시를 냈다. 이에 태평(이원종)이 “평소에도 이렇게 입고 다니면 얼마나 좋아”라 말하자 민주는 “숨도 못 쉬겠어요”라고 대꾸했다.



이날 수사원들은 인경의 휴대폰 내역을 조사해 고스트를 찾아내려 했으나 인경은 사무적인 용도 외에는 휴대폰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상황. 이에 덕후는 간단한 장치만으로 인경의 키보드 사용내역을 알 수 있다며 “장 대리님이 수고해주시겠죠?”라는 말로 민주에게 첫 임무를 부탁했다.



그 결과 민주는 인경의 비서의 살벌한 감시를 이겨내고 문제의 장치를 키보드에 심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고스트의 정체에 다가가는 수사원들의 모습이 한층 고조된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신분을 숨겨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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