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전지현-하정우 "액션 대역 있었다" 폭로

'섹션' 전지현-하정우 "액션 대역 있었다" 폭로

2015.07.19. 오후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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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전지현과 하정우가 액션 연기를 한 것에 대해 "사실은 대역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액션 영화 '암살'(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의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의 인터뷰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지현은 하정우가 설명하는 액션에 대해 "대역 있지 않았어?"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당황한 하정우는 "대역은 늘 있다. 내가 어느 순간 참여했다는 게 중요하다"고 땀을 흘렸다.



이어 하정우는 "전지현도 김경희가 있었고 나도 노남석이 있었다"며 전지현에게 대역 김경희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라고 제안했다.



전지현은 박장대소하며 "경희야 그때 다친 거 괜찮니?"라며 안부를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암살'은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암살자들과 임시정부요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이 가세했고 '도둑들' '전우치' '타짜'를 연출한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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