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 이문세에 “당근 보면 못 참겠냐” 깐족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 이문세에 “당근 보면 못 참겠냐” 깐족

2015.07.13. 오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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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37년 만에 이문세 냉장고를 확인하니, 당근이 있더라!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문세의 냉장고를 공개 했다.



정형돈의 눈을 가장 먼저 사로잡은 건 유통기한이 지난 당근 주스였다. 이문세는 “먹겠다는 건 아니다. 그냥 보관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문세는 “실제로 내가 당근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때 정형돈은 채소 칸에 있는 당근을 꺼내 들고 “보면 못 참고 그러냐”고 깐족거렸다. 이문세는 “내 냉장고에서 당근은 떨어진 적이 없다”고 맞받아쳤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당근 모양의 볼펜을 냉큼 챙겨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문세는 “저거 보고 내가 달려들까 봐 그러는 거냐”며 황당해 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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