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내친구집' 존 라일리, 이 남자 갖고 싶다

[TV줌인] '내친구집' 존 라일리, 이 남자 갖고 싶다

2015.07.12. 오전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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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통 큰 맏형, 존 라일리가 떴다!



11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존 라일리 뉴질랜드 차석 대사가 캐나다 여행에 합류했다.



이날 존 라일리는 기욤과 팀을 꾸려 나이아가라 폭포까지의 여정을 짰다. 수잔과 장위안이 고급 리무진과 호텔로 용돈을 탕진한 것과 달리, 존과 기욤은 공한 셔틀과 최저가 호텔로 알뜰한 여행을 즐겼다.



존은 아낀 돈을 동생을 위해 쓰기로 했다. 장위안과 수잔을 만나기 전, 존은 기욤에게 “난 우리가 사기를 당해도 상관없다. 동생들한테 맛있는 거 사주자”고 제안했다. 기욤도 흔쾌히 승낙했다. 덕분에 장위안과 수잔은 맛있는 저녁 만찬을 즐길 수 있었다.



숙소로 돌아온 존은 기욤에게 “덕분에 여기 여행을 왔다.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음날 아침에도 존은 기욤을 살뜰히 챙겼다. 먼저 일어난 존은 가벼운 운동과 면도를 마친 뒤, 기욤의 커피까지 준비했다.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에서는 헬기를 타고 싶다는 수잔과 존이 팀을 짰다. 수잔이 예산을 걱정하자 존은 “돈은 얼마가 들던 상관없다”며, 수잔을 이끌었다. 존은 헬기를 타고 환상적인 폭포 절경을 즐기다, 휴대폰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해 수잔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존은 수잔을 위해 쇼핑센터에서도 흔쾌히 지갑을 열었다. 그는 수잔이 마음에 들어 하는 선글라스를 보자마자 “내가 사주겠다”고 말했다. 수잔은 “앞으로는 존 형하고만 다녀야겠다”고 깐족거렸다.



한편 존의 반전매력은 그가 애지중지하는 기타에서 드러났다. 존은 씨스타의 ‘Touch my body’를 가사까지 정확하게 외워 불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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