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닭 고환·소 생식기 등장…민망한 웃음 폭발

'한식대첩3' 닭 고환·소 생식기 등장…민망한 웃음 폭발

2015.07.09. 오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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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거시기 특집?



[TV리포트=손효정 기자] '한식대첩3'에 민망한 재료들이 등장해 웃음이 터졌다.



9일 올리브TV '한식대첩3'에서는 '복달임'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서울팀은 닭 고환과 황칠나무를 재료로 가져왔다. 서울팀은 "18남 4녀를 두신 정력왕 세종대왕이 즐겨 먹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어떻게 이것을 가져왔냐. 냄새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잡으면 최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팀이 꺼낸 식 재료는 우신(소의 생식기). 전남팀이 '거시기'라고 소개하자, 김성주는 "소의 거시기를 처음 본다"고 관심을 보였다.



전남팀은 '미자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미자가 생식기를 가리키는 사투리다. 곰탕 같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식대첩3'는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이북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한식 고수들의 로컬푸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올리브TV '한식대첩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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