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기욤 15년간 먹여 살린 절친? 뉴질랜드 훈남 부대사

'내친구집' 기욤 15년간 먹여 살린 절친? 뉴질랜드 훈남 부대사

2015.07.04. 오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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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기욤의 15년 된 절친 존 라일리가 공개 됐다.



4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기욤의 오래된 친구 존 라일리가 캐나다 여행 멤버로 등장했다.



존 라일리는 뉴질랜드인으로, 현재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부대사로 근무 중이다. 그는 인터뷰 도중, 심하게 긴장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존은 친구들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명함을 건네 멤버들에게 놀림감이 됐다. 유세윤은 “명함 있는 사람은 돈 많은 거 아니냐. 많이 사 달라”고 애교를 부렸다.





기욤은 “나는 한국에 존 때문에 왔다. 존이 뉴질랜드에서 스타크래프트 사이트 운영했다. 존이 나보고 한국에 와서 프로게이머 생활해보라고 얘기해줬다. 존이 매니지먼트 회사랑 존이 직접 소개해줬다. 한국에 와서 잘해줬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유세윤과 장위안은 “존이 15년간 기욤을 먹여 살렸다”고 놀려댔다. 존은 “그때 기욤은 대단했다. 세계 챔피언이었다. 내가 기욤의 팬이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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