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 '김여사' 발언 사과 "무지하고 경솔…반성하겠다"

이원일 셰프, '김여사' 발언 사과 "무지하고 경솔…반성하겠다"

2015.07.04. 오후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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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명석 기자] 이원일 셰프가 '김여사' 발언 논란에 사과했다.



이원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해 전 마트에서 사고 날 뻔한 상황을 올린 사진이었다. 운전하셨던 분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너무 짧은 생각으로 경솔하게 글을 올렸다. 성차별적인 제목으로 글을 올렸고, 내 생각이 너무 많이 짧았던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한 간에 떠돌던 동영상들의 여성 비하적인 제목들에 대해 내가 무지했던 점도 비판적으로 되돌아보게 됐다 내가 제가 무지했던 부분들과 경솔한 언행과 행동에 대해 말씀해주신 모든 말씀 깊게 새겨듣고 반성하겠다. 아직도 경험하고 배워야 할 점이 많은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내가 잘못하는 부분에 대한 질타와 진심 어린 충고 꼭 새겨듣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원일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김여사'님들 파이팅"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차가 이상하게 주차된 모습이 담겼다.이 게시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여성 비하 발언으로 화제가 되자, 이원일 셰프는 4일 해당 글과 사진을 삭제하고 사과를 전했다.



한편, 이원일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사진= TV리포트 DB, 이원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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