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드레스자태+피아노연주에 주지훈 넋잃어 '푹 빠졌네'

'가면' 수애 드레스자태+피아노연주에 주지훈 넋잃어 '푹 빠졌네'

2015.07.03. 오전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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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가면’의 주지훈이 수애의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와 빼어난 연주 실력에 푹 빠졌다.



2일 방송된 SBS ‘가면’에선 민우(주지훈)가 아내 지숙(수애)의 드레스 자태에 눈부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은하의 생일파티가 열렸고 지숙은 1년전 죽은 서은하가 자기 자신에게 보낸 두 벌의 옷중에 강렬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고혹적인 드레스 자태를 드러내며 등장한 아내 지숙의 아름다운 모습에 민우는 넋을 잃은 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부모님. 친구들과 인사를 나눈 후에 자신에게 다가온 지숙에게 그는 눈이 아프다며 “눈이 부셔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의 칭찬에 지숙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피아노연주를 해보라는 권유가 이어졌다. 서은하는 피아노치기를 좋아했다는 것. 이에 지숙은 파티에 모인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피아노 앞에 앉았다.



지숙은 은하 못지 않은 빼어난 피아노 실력을 드러내며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물론 가장 많이 감동한 사람은 이미 마음을 빼앗긴 남편 민우였다. “사모님 정말 아름다우시다”는 비서의 칭찬에 “보지마. 닳으니까”라고 말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은하를 위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아내바보의 면모를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운데 이날 방송에선 서은하를 죽인 진범이 민우가 아닌 미연으로 드러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사진=‘가면’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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