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연정훈, 과거 속 오붓한 생일파티 현장 ‘2막 열린다’

‘가면’ 수애·연정훈, 과거 속 오붓한 생일파티 현장 ‘2막 열린다’

2015.07.01. 오후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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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면’ 수애·연정훈, 과거 속 오붓한 생일파티 현장 ‘2막 열린다’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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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면’ 수애 연정훈의 오붓한 생일파티 모습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가면’(최호철 극본, 부성철 남건 연출) 11회에서는 이날 방송을 기점으로 2막이 펼쳐진다. 이전과 달리 당차게 변한 지숙(수애)을 둘러싼 스토리와 현재 살해된 것으로 설정된 은하(수애)의 숨겨둔 에피소드가 전격 공개될 예정.



이어 2일 방송될 ‘가면’ 12회에서는 극중 1년 전 은하와 석훈(연정훈)이 나눈 비밀약속과 더불어 은하의 오피스텔에서 진행된 둘만의 생일파티가 그려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촬영장 사진 속에는 수애와 연정훈의 애틋하면서도 설레는 모습이 담겨있다. 수애는 은하 특유의 당당한 말투와 함께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목걸이를 걸어주는 석훈 역의 연정훈에게 “누가 이런 거 주면 좋아한대나?”라고 묻고, 연정훈은 “좋아 할 거야. 내가 준거니까”라며 찰떡 호흡을 이어갔다.



SBS 드라마관계자는 “ ‘가면’의 2막이 오르면서 후반부로 치닫게 되는데, 이 와중에 은하와 석훈의 숨겨진 인연 또한 수면위로 떠오를 예정”이라며 “무엇보다도 과연 은하의 이 생일파티가 극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는 본방송으로 확인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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