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vs폴라리스 변론기일 오늘 예정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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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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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클라라와 폴라리스의 두 번째 변론기일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관계자는 1일 오전 TV리포트와 통화에서 "클라라가 폴라리스를 상대로 제기한 계략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에 대한 2차 변론이 오늘(1일) 변동사항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클라라 측은 지난 6월 24일 법원에 증인으로 신청했던 클라라 매니저 A씨에 대한 증인철회신청서와 함께 변론기일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



앞서 클라라와 폴라리스 측은 각각 한 차례씩 변론기일을 연기해 사건 접수 6개월 만인 지난 5월 27일 첫 변론기일을 진행할 수 있었다.



지난 첫 변론기일에서 클라라 측은 "당초 클라라는 폴라리스와 전속계약이 아닌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며 클라라 매니저 A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23일 폴라리스 이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가 독단적으로 연예 활동을 했다고 맞서며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인 이승규를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이 과정에서 클라라와 이 회장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공개되며 양측의 첨예한 폭로전이 계속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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