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복귀하세요?" 이보영·이민정 출산★들의 근황

"언제 복귀하세요?" 이보영·이민정 출산★들의 근황

2015.06.29.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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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29일 그룹 S.E.S 출신 유진이 출산 이후 4개월여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린 가운데, 올해 출산한 두 엄마 스타 이보영, 이민정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보영은 지난 13일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 '곽보베'(태명)를 낳았다. 동료 배우 지성과 결혼한 지 2년 만에 엄마가 된 것. 이보영은 현재 조리원에서 아기를 돌보며 초보 엄마로서 적응 중이다.



이보영의 복귀와 관련해서 소속사 관계자는 "일단은 내년 초로 보고 있다. 정말로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이 있다면 모를까 이보영이 올해는 CF와 화보 등을 소화하며 아기와 시간을 보내길 바라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민정은 지난 3월 31일 건강한 아들 이준후 군을 낳았다. 그는 출산 후 육아를 위해 신혼부터 살던 경기도 광주 집에서 친정이 가까운 서울 삼성동 빌라로 이사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는 등 대외적인 활동도 시작했다. 또 이민정의 근황을 담은 월간지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소속사 관계자는 이민정의 근황과 관련해 "육아에 힘을 쏟고 있다. 아기가 곧 백일을 앞두고 있다. 또 삼성동이 어릴 때부터 살던 곳이다 보니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들어오는 작품을 검토하기도 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좋은 작품이 있으면 복귀할 생각이지만 시점은 정해놓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출산 전과 후 들어오는 작품과 캐릭터에 변화가 있진 않을까 해서 물었으나 이보영과 이민정 측 모두 "그런 변화는 느껴지지 않는다. 출산 전과 다름 없이 다양한 작품의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이 복귀를 알린 KBS2 새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윤경아 극본, 이건준 연출)는 “엄마처럼 살기 싫어”와 “너 같은 딸 낳아봐라”로 대변되는 대한민국 모녀전쟁의 '웃픈' 진실을 속 시원하게 보여줄 드라마. 유진은 극중 여주인공 이진애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8월 15일에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이보영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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