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희, 췌장암으로 별세…네티즌 '애도'

진도희, 췌장암으로 별세…네티즌 '애도'

2015.06.27. 오후 8: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진도희, 췌장암으로 별세…네티즌 '애도'_이미지
AD

[TV리포트=김명석 기자] 배우 진도희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27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따르면 진도희(본명 김태야)는 26일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현재 빈소가 차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도희 선생님, 좋은 곳으로 가시길" "진도희, 그곳에선 아프지 마세요" 등 애도의 반응을 보였다.



진도희는 1949년 12월 생으로 부산에서 태어났다. 충무로 1세대 트로이카와 2세대 트로이카 사이에 껴 있었던 '춘추전국시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스크린의 요정이라 불리며 1970년대 왕성한 활동을 했던 인물이다.



고인과 함께 활약했던 여배우에는 나오미, 우연정, 최정민, 윤세희, 윤미라, 박지영, 윤연경, 오유경, 전영 등이 있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 사진=진도희(사진공동취재단)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