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반쪽 얼굴 예비신부의 변신, 여배우 뺨치는 미모

‘렛미인’ 반쪽 얼굴 예비신부의 변신, 여배우 뺨치는 미모

2015.06.27. 오전 00: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렛미인’ 반쪽 얼굴 예비신부의 변신, 여배우 뺨치는 미모_이미지
AD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반쪽 얼굴의 예비신부가 아름다운 6월의 신부로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tvN ‘렛미인’에선 반쪽 얼굴 예비신부의 기분 좋은 변신이 그려졌다.



지원자는 5살 때 당한 사고후유증으로 반쪽 얼굴의 성장이 멈췄다. 그 탓에 안면 비대칭이 오고 왼쪽 눈의 시력과 후각을 잃었다. 지원자의 꿈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되는 것.



안타까운 사연에도 지원자는 렛미인으로 선정되지 못했지만 반전이 있었다. 뒤늦게 닥터스의 선택을 받으며 렛미인으로 등극한 것. 닥터스는 결과에 대한 확신이 없다며 “그걸 보장하고 할 순 없다”라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약속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지원자는 한층 밝고 아름다워진 모습. 지원자는 결혼준비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자신감도 용기도 예쁜 얼굴도 얻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외모변화는 더욱 놀라웠다. 지원자는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의 얼굴에선 더 이상 사고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지원자는 “너무 행복하다”라며 화사한 미소를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렛미인’ 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