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있다' 타히티 하루 식사? 5명이서 달랑 죽 2그릇

'엄마가 보고있다' 타히티 하루 식사? 5명이서 달랑 죽 2그릇

2015.06.13. 오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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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엄마가 보고있다' 걸그룹의 앙상한 하루 식사?!



13일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는 걸그룹 타히티의 막내 아리의 24시간이 공개 됐다.



이날 타히티는 중국 진출을 위해 하루 종일 연습에 매달렸다. 본인들 노래 이외의 원더걸스 등 선배 걸그룹의 춤까지 연습했다.



이때 한 멤버가 “배고프다. 우리 밥 언제 먹냐”고 하소연하자, 아리는 “우리 밥 지금 먹을까요?”라고 물은 뒤 자리에서 일어섰다.



아리가 “밥 주세요”라고 달려 나가자, 스태프는 죽 두 그릇을 가져왔다. 타히티에게 배정된 하루 식사는 죽 두 그릇이 전부였다. 이를 가지고 다섯 명이 나눠 먹었다.



아리는 “약소하지만 반찬도 있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이때 한 멤버는 아리에게 “야, 김치 아껴 먹으라”고 호통을 쳤다. 아리는 “저 두 개 먹었어요”라고 반박했다.



곧이어 아리는 “알았어요. 알았어요. 제가 잘못했어요. 이제 김치 안 먹을게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엄마가 보고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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