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시골소녀 제이 영어비법? “영어책 2천권 독파”

‘영재발굴단’ 시골소녀 제이 영어비법? “영어책 2천권 독파”

2015.06.10. 오후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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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시골소녀 영어비법? “영어책 2천권 독파”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영재발굴단’에선 시골소녀 제이의 영어공부법이 공개됐다.



10일 SBS ‘영재발굴단’이 방송됐다. ‘영재발굴단’은 특정 분야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을 찾아 그들의 잠재력을 관찰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선 여주에 사는 시골소녀 제이의 놀라운 영어공부 비법이 공개됐다. 사교육 한번 받지 않은 제이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로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제이는 매일 동물가족들과 영어로 인사하고 말을 걸며 스스로 영어실력을 향상시켜나갔다.



영어실력을 기르는 또다른 방법은 독서라고. 제이의 어머니는 한국어로 된 책을, 제이는 영어로 된 책을 읽으며 서로 소통한다는 것. 제이 양의 어머니는 “제이가 지금까지 읽은 영어책이 이천권 정도는 될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중고로 얻은 영어책을 읽으며 지식과 영어실력을 함께 쌓았다는 것.



이날 제이는 영어를 잘하는 비결에 대해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놀이”라고 말하며 스스로 즐기는 것이 영어를 잘하는 비법임을 언급했다.



사진=‘영재발굴단’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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