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다!" 조인성·이광수·송중기, 태국 목격담 화제

"송혜교다!" 조인성·이광수·송중기, 태국 목격담 화제

2015.06.09. 오후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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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조인성, 이광기, 송중기 등 3인방을 태국에서 목격한 현지 팬들의 증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NS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에는 태국에서 세 배우를 목격한 팬들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그 가운데 송혜교 관련 에피소드가 해외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태국 현지에서 이들을 목격한 한 팬에 따르면 조인성, 이광수, 송중기는 태국을 떠나오는 길 공항에서 송혜교의 대형 화장품 광고판을 맞닥뜨렸다. 송혜교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함께 한 조인성, 그리고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게 될 송중기는 광고판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고, 조인성, 송중기, 이광수 세 사람은 이 광고판 앞에 옹기종기 모여 기념 사진을 찍어 추억으로 담았다는 전언.



이 소식은 공항에서 이들을 목격한 팬들에 의해 SNS와 팬사이트로 확산되며 해외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조인성, 송중기, 이광수는 최근 휴식 차 태국 여행을 즐겼다. 송중기는 지난 달 26일 전역하면서 "걸그룹보다 이광수가 군생활에 더 힘이 됐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이광수와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으며, 조인성과 송중기는 영화 '쌍화점'으로, 이광수와 조인성은 CF를 통해 인연을 맺어 최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도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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