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아현 "입양한 두 딸, 나를 살게 해줬다"

'사람이 좋다' 이아현 "입양한 두 딸, 나를 살게 해줬다"

2015.05.30.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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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아현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사람이 좋다' 이아현이 입양한 두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엄마부터 배우까지, 불굴의 이아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아현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아현은 연신 두 딸을 떠올리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아현의 두 딸은 이아현이 갓난 아이 때 입양했다. 이아현은 "자기가 낳은 아이들한테도 나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입양했다고 하면 칭송받고 그러는데 솔직히 반감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아현은 "제가 생각했을 때 제 딸들은 저를 있게 해준, 살게 해 준 존재다. 아니었으면 저는 너무 힘들어서 지금 어떻게 어떤 모양으로 있을 지 상상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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