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이채영 키스신, 더 민망했던 이유

임주환♥이채영 키스신, 더 민망했던 이유

2015.05.29.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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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문지연 기자] 배우 이채영이 여배우로서 키스신을 촬영할 때 힘든 심경을 고백했다.



오는 6월 11일 첫 방송될 채널CGV ‘나도 영화감독이다’에 배우로 출연하는 이채영은 단편영화 촬영 중 진행된 임주환과의 키스신에서 민망했던 경험을 밝혔다.



임주환과 이채영은 12년 동안 알고 지내 온 막역한 사이. 이채영은 "서로 형 동생으로 생각할 정도"라며 "서로 이성으로 대하지 않는 사이였는데 연인 역할을 하면서 많이 어색했다. 키스신을 찍을 때는 '형 임주환과 남자 배우 임주환은 다르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시애틀의 유명한 관광지인 '스페이스 니들'에서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키스신을 촬영한 두 배우는 손으로 상대방의 비를 가려주는 등 서로를 배려하며 아름다운 키스신을 연출했다.



베테랑 배우들의 좌충우돌 영화 제작기를 담은 리얼리티 ‘나도 영화감독이다’는 영화 제작 경험이 없는 배우가 직접 감독을 맡아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상진이 감독을, 이다희, 이채영, 임주환이 배우를 맡았으며, 오는 6월 11일 밤 10시 채널CGV에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 사진=채널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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