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낮과 밤이 다른 이중생활 돌입 '왜?'

유이, 낮과 밤이 다른 이중생활 돌입 '왜?'

2015.05.29.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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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유이가 드라마 ‘상류사회’를 위해 낮과 밤이 180도 다른 이중생활에 돌입한다.



유이는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하명희 극본, 최영훈 연출)에서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모든 걸 던지는 여자 장윤하로 분해 촬영에 한창이다.



극중 장윤하는 제가 얻은 것이 아닌 ‘재벌의 딸’이라는 왕관을 벗고 완벽한 자립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 자신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철저한 두 얼굴의 모습을 선택한 그는 재벌의 딸이 아닌 평범한 20대 여자 장윤하로 살아가기 위해 푸드마켓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것.



창수(박형식)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유민 그룹 백화점의 푸드마켓 아르바이트생이 된 윤하는 그곳에서 맑고 순수한 영혼을 지닌 직장동료 지이(임지연)와 친구가 되고, 제 인생을 걸고 싶게 만든 남자 준기(성준)를 만나 불완전한 사랑의 성장통을 앓게 된다.



유이는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대기업 막내딸 장윤하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기에 바쁜 아르바이트생 장윤하까지, 극과 극의 인생을 보여주기 위해 시시각각 때와 장소에 맞게 변화하는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어진 처지와 상황에 따라 표정부터 말투, 행동까지 180도 달라지는 윤하가 된 유이는 밝고 건강한 팔색조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20대 대표 여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탄탄히 굳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미스터리 청춘 멜로드라마로 오는 6월 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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