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성형, 절대 안 했다…데뷔 때보다 15kg 증가"

송재림 "성형, 절대 안 했다…데뷔 때보다 15kg 증가"

2015.05.29. 오전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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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송재림이 성형설을 부인했다.



송재림은 최근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외모 변화'에 대해 "내가 봐도 많이 변했지만, 성형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송재림은 "꾸준히 일 하면서 조금씩 변했는데, 옛날 '해품달' 때 장발 사진과 지금 잘 나온 사진을 단면적으로 비교하시는 것 같다"면서 "내가 봐도 얼굴이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은 사진이 조명이나 각도에 따라 다르게 나오지 않냐. 내 필모그래피를 보면 성형할 시간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면윤곽 수술을 했다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다. 그럴러면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방송 활동을 할 수 없다. 지금은 데뷔 때보다 여유가 생기고 현재를 즐기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살고 있기 때문에 웃는 상으로 변한 것 같다. 또 나이 먹다 보니까 근육도 발달하고 살도 15kg 쪄서 많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송재림은 MBC '해를 품은 달' 당시 장발에 캐릭터 때문에 다소 날카로워 보였지만, 현재는 살인미소를 지닌 부드러운 꽃미남의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송재림은 최근 종영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검도 사범 이루오 역을 맡아 열연 했다. 그는 '심장폭격기', '심쿵 유발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연기 호평을 이끌어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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