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연습생 때 보아처럼 하다 쌍코피 흘려"

루나 "연습생 때 보아처럼 하다 쌍코피 흘려"

2015.05.28. 오전 06: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루나 "연습생 때 보아처럼 하다 쌍코피 흘려"_이미지
AD

[TV리포트=이현희 기자] 에프엑스 루나가 연습생 시절 보아처럼 쌍코피를 흘릴 정도로 연습에 몰두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루나는 "롤모델이 보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루나는 "보아가 연습하다가 코피를 흘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원래 14, 15살은 9시에 퇴근을 해야 하는데 퇴근을 하는 척 하고 새벽 4~5시까지 연습을 하고 아버지 차를 타고 집에 갔다"라고 말했다.



또한 루나는 쌍코피를 흘렸던 때를 알리며 "피곤하니까 잠을 자는지도 몰랐다. 어느날 신발장에서 제가 누워서 자더라고 하더라. 아빠가 깨우셨는데 제가 일어나면서 쌍코피를 흘렸다"고 설명했다. 루나는 이어 "저는 기뻤다"며 "제가 열심히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닥치고 복면사수 가려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루나, 김성주, 김형석, 육성재, 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현희 기자 lhh0707@tvreport.co.kr/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