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이 '올푸페'에 떴어요!

'배용준♥' 박수진이 '올푸페'에 떴어요!

2015.05.24. 오후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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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욘사마' 배용준의 피앙세 박수진이 '올푸페'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배용준과의 결혼소식을 발표한 이후 데뷔 이래 가장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그녀는 예전과 변함없이 자신의 일에 매진했다.



박수진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마리나에서 진행 중인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이하 '올푸페')에 '2015 테이스티로드' MC 자격으로 참석했다. '올푸페'는 지난 2013년 개최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5월 미식'을 주제로 진행된 '올푸페'는 올리브TV 속 인기 푸드 프로그램을 오감으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올푸페'의 MC 박수진과 리지(애프터스쿨)는 '올푸페'에 참여하는 시민을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은 예정된 시작 시각인 오전 10시에서 1시간 33분이나 지연됐다. 공식 일정이 아님에도 많은 취재진이 '예비신부' 박수진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오전 8시부터 땡볕 아래에서 대기했다.



삼엄한 경계 속에 박수진은 리지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서 촬영 현장에 도착했다. 여성스러운 투피스 차림의 리지와 다르게 북유럽풍의 문양이 프린트된 반팔 흰 티셔츠와 흰 핫팬츠를 입고 등장한 그녀는 태양보다 더 눈부신 미모로 촬영장을 더 환하게 비췄다.









박수진과 리지는 '올푸페'가 열리는 마리나를 향해 환호성을 한 번 지른 뒤 오프닝 촬영을 진행했다. '테이스티로드' 로고가 그려진 철가방을 들고는 '올푸페'에 참여하는 기쁜 소감을 밝혔다. 또 '올푸페' 티켓과 팔찌, 팸플릿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며 유의사항도 덧붙였다.



오프닝 촬영 전 '테이스티로드' 제작진과 박수진을 촬영하기 위해 오랜 시간 대기했던 취재진 사이에서는 작은 마찰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만큼 박수진을 향한 취재열기는 뜨거웠다. 이같은 사실을 알리 없는 박수진의 표정에선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행복감만이 느껴졌다.



오프닝 촬영은 제작진과 협의한 취재진, 이곳에 몰린 시민까지 가세, 소란스러우면서도 사람 냄새로 넘쳤다. 시민들은 박수진의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으며 그 미모에 놀란 듯 감탄을 내뱉었다. 한 남성 시민은 "박수진 정말로 예쁘다.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차량에서 내린 이후 북적거림 속에 시작된 '테이스티로드' 오프닝 촬영은 6분간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리지의 멘트에 웃음이 빵 터진 박수진이 리지를 안으며 제작진도 다함께 웃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임무를 마친 박수진과 리지는 잠시 내려놨던 철가방을 다시 들고 '올푸페'를 향해 들뜬 발걸음을 옮겼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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