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민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韓 의동생 어때요?

美 국민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韓 의동생 어때요?

2015.05.24. 오전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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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클로에 모레츠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미국의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가 털털한 매력으로 한국 팬심 사냥에 나섰다. 내숭 없는 클로이 모레츠의 모습에 삼촌 팬들은 물론 여성 팬들도 푹 빠져들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클로이 모레츠의 모습이 그려졌다. 클로이 모레츠는 코너 '친한파 매니지먼트'에 출연했다.



이날 에릭남은 클로이 모레츠를 담당한 리포터로 등장했다. 에릭남은 클로이 모레츠에게 "한국 팬들을 사로잡는 방법을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에릭남은 먼저 한국 리포터들의 단골 질문인 "두유 노 김치", "두유 노 싸이", "두유 노 강남스타일"을 각인시켰다.



이어 정성호가 등장했다. 정성호는 한국 예능의 대세 키워드인 먹방을 강조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김을 야금 야금 베어먹었다. 이 모습에 정성호는 폭풍 먹방을 전수했고 클로이 모레츠는 김부터 소시지까지 입에 구겨넣어 웃음을 안겼다.



또 클로이 모레츠는 구수한 욕설까지 전수받았다. 클로이 모레츠는 자신에게 욕을 퍼붇는 정이랑에게 "뭐라카노. 못생긴게"라고 말하며 머리를 잡아당겨 웃음을 안겼다.



클로이 모레츠는 2004년 CBS 드라마 '가디언'으로 데뷔했다. 이어 영화 '디 아이', '500일의 썸머', '렛미인', '휴고', '이프 아이' 등에 출연하며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할리우드 스타라는 타이틀에도 한국 팬들을 위해 거침없이 망가지며 폭풍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클로이 모레츠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한국 팬들 또한 마음을 올킬 당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SNL코리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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