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M’ 이연두, 100억 자산가와 유전자검사 일치? ‘반전’

‘실종느와르M’ 이연두, 100억 자산가와 유전자검사 일치? ‘반전’

2015.05.23. 오후 11:4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실종느와르M’ 이연두, 100억 자산가와 유전자검사 일치? ‘반전’_이미지
AD

‘실종느와르M’ 이연두, 100억 자산가와 유전자검사 일치? ‘반전’



[TV리포트=하수나 기자] 100억대 자산가와 30년만에 찾은 그 딸의 유전자검사가 일치한 가운데 반전이 이어졌다.



23일 OCN ‘실종느와르M’이 방송됐다. 이 드라마는 전직 FBI출신 천재 형사 길수현(김강우)과 20년차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이 실종 미제 사건을 풀어가는 스토리. 치밀한 두뇌싸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길수현과 철저히 동물적인 감각과 촉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오대영, 해커출신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 경장 진서준(조보아)이 강력범죄와 연계된 1% 실종사건을 파헤친다.



‘청순한 마음 part2’편에선 30년 만에 잃어버린 딸을 찾은 100억대 자산가 할머니 오정임이 자신의 딸이 다시 실종되었다며 신고를 한 가운데 그 딸의 감춰진 비밀이 드러났다. 딸은 할머니의 재산을 노린 사기조작단의 일원이었던 것.



유전자검사가 일치한다는 사실까지 확인했지만 오히려 할머니는 딸이 친딸이 아니란 사실을 이미 알고있었다. 길수현은 오정임을 찾아가 딸과 유전자검사가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표정이 오히려 굳었던 사연을 파헤쳤다. 이에 오정임은 정선미가 업둥이 딸이라며 자신은 아이를 낳을수 없었다고 말했다. 딸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정선미와 정이 들었고 그런 예쁜 딸을 얻은 기쁨에 진실에 눈을 감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정선미가 자신을 살리기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하는 오정임의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실종느와르M’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