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해바라기 사랑 끝 '김소연 돌아왔다'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해바라기 사랑 끝 '김소연 돌아왔다'

2015.05.22. 오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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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순정에 반하다' 김소연이 정경호에 대한 사랑을 깨달았다.



22일 방송된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 강민호(정경호)는 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김순정(김소연)의 눈앞에서 쓰러졌다.



응급실에서 어렵게 눈을 뜨는 강민호(정경호)를 본 김순정(김소연)은 자신이 이미 민호를 많이 사랑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



김순정은 “정말 고맙다. 살아줘서 고맙다. 괜찮아 줘서 고맙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김순정은 “안 돌아올까 봐, 또 안 돌아올까 봐”라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강민호는 같이 쪼그려 앉아 김순정의 어깨를 두드렸다.



강민호는 “내가 어딜 간다고 난리냐. 나 그동안 마음 고생한 거 내가 두고, 두고 괴롭힐 거다”라고 으름장을 놨다.



그는 “24시간 붙어 다닐 거고, 손도 잡고 안 놔줄 거야. 밥 먹을 때도, 잠잘 때도 옆에 둘 거야. 내가 죽을 때까지 옆에서 잔소리할 거야. 그래서 평생 나한테 미안하게 만들 거야”라고 애교를 부렸다.



다음으로 강민호는 “다른 건 몰라도 내가 약속 하나 할게. 너 두고 나 안가”라고 덧붙였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순정에 반하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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