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꺾은 '종달새' 정체, 박혜경? 진주?

루나 꺾은 '종달새' 정체, 박혜경? 진주?

2015.05.22.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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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TV리포트=황긍지 기자]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에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0일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딸랑딸랑 종달새(이하 종달새)가 황금락카 두통썼네를 꺾고 제3대 복면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제1-2대 가왕 자리에 오른 실력자.



이에 온라인상에는 '종달새가 긴 치마를 고집하는 것은 다리 부분을 가리기 위한 것 같다'며 '체구가 작고 키가 작은 것을 보면 진주가 유력하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특히 종달새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진주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지배적. 특유의 노래 습관과 입모양이 진주와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작곡가 윤일상은 종달새의 정체를 가수 박혜경으로 짐작하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혜경이 목소리를 변조한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7일, 방송에 또 다른 유력 후보였던 배다해가 질풍노도 유니콘으로 등장해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은 신분, 직업, 인기 등 모든 계급장을 떼고 목소리만으로 평가하는 서바이벌 미스터리 뮤직쇼다.



황긍지 기자 pride@tvreport.co.kr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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