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우리 여기서 살게요"...진실은?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불타는 청춘’의 치와와 커플 김국진 강수지가 동해 인근 섬에서 핑크빛 로맨스를 불태웠다.

22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삼척의 한 어촌마을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김국진 강수지는 떼배를 타고 인근 섬으로 데이트를 떠났다. 갈매기 섬에 내린 두 사람은 제작진을 향해 “우리 여기서 살게요”라고 외치며 작은 바람(?)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 날, 강수지는 망망대해 아슬아슬한 떼배 위에서 불안해하는 듯 보였으나 이내 김국진에게 “오빠만 믿어요” “오빠 힘내세요” 라며 특유의 애교 넘치는 응원으로 김국진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강수지의 애교 가득한 목소리에 힘을 낸 김국진은 강수지의 손을 잡아끄는 등 거침없는 상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치와와 커플’ 김국진 강수지의 핑크빛 기류 폭발한 현장은 22일 밤 11시 25분 방송될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