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10대천왕’ 강인준 “7살 세준이 볼까봐 음란물 3중 차단”

‘고교10대천왕’ 강인준 “7살 세준이 볼까봐 음란물 3중 차단”

2015.05.21. 오전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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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고교10대천왕’에 출연한 강용석 변호사의 아들 강인준이 동생 세준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tvN ‘고교10대천왕’이 방송됐다. 10대 고교생들이 사회적 이슈와 자신의 고민에 대해 거침없이 의견을 나누며 곧 마주하게 될 매서운 세상살이를 예행연습하는 국내 최초 고교생 돌직구 토크쇼다.



이날 방송에선 청소년들도 쉽게 접하는 현실인 음란물에 대한 화제로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강인준은 “컴퓨터를 하는 동생 세준이를 위해서 2중 3중으로 유해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7살 세준이의 순수함은 끝까지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연령 제한 고지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시청연령 제한)IPTV같은 경우에는 채널 자체에 비밀번호가 걸린다. (제한을 안하면)채널을 돌리다가 19금 방송이 나오게 되면 7살 세준이도 마음대로 볼 수 있게 된다. 형으로서 가슴이 아플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고교10대천왕’ 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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