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글로벌 가족정착기-한국에 산다', 아프리카 아빠의 비자 취득기

EBS '글로벌 가족정착기-한국에 산다', 아프리카 아빠의 비자 취득기

2015.05.20. 오후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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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긍지 기자] 한국 비자를 얻기 위한 아프리카 아빠의 고군분투기가 공개된다.



오는 21일 방송될 EBS '글로벌 가족정착기-한국에 산다'에서는 우산단길에 살고 있는 아프리카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코트디부아르에서 온 블레이즈 씨의 가족. 블레이즈 씨는 아내 엔지와 사무엘(10), 유니스(3), 다비드(8개월)와 함께 한남동에 살고 있다.



한국 생활 10년 차이지만 아빠 블레이즈 씨는 아직도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아르바이트를 전전한다. 한국에서 아이들을 돌보려면 정기적인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비자가 필요하다. 과연 블레이즈 씨는 비자를 받을 수 있을까?



아이들은 한 번도 그들의 뿌리인 코트디부아르에 가보지 못했다. 이에 아이들을 위해 엄마가 코트디부아르 전통음식을 준비했다. 아프리카 스타일의 칼질부터 코트디부아르 고향의 맛을 불러오는 놀라운 비법까지. 한국에 사는 아프리카 엄마의 요리 실력을 대공개한다.



본격적인 일자리 구하기에 나선 블레이즈 씨. 이번엔 구인 광고지를 보며 일자리를 구해보려고 한다. 그러나 한국어 발음이 미숙해 아들 사무엘에게 발음 코치를 받는 처지. 그러나 며칠 뒤, 불한증막에서 블레이즈 씨를 다시 만났다. 아프리카 출신도 견디기 어려운 뜨거운 찜질방에서 불을 떼고 있는 블레이즈 씨. 과연 그는 일자리를 구한 것일까?



아프리카 아빠의 취직 이야기를 다룬 '글로벌 가족정착기–한국에 산다'는 21일 오후 11시 35분 방송된다.



황긍지 기자 pride@tvreport.co.kr / 사진=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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