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샘오취리·한상진 퇴교, 그 누구도 웃을 수 없다(TV종합)

‘진짜사나이2’ 샘오취리·한상진 퇴교, 그 누구도 웃을 수 없다(TV종합)

2015.05.17. 오후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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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진짜사나이2’ 샘오취리와 한상진이 퇴교 조치를 받았다. 의지와 상관없었다. 때문에 더욱 안타까웠고 속상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진짜사나이2)에서는 멤버들이 해군 훈련소를 수료하고 해군 특수부대인 SSU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SU는 ‘해난 구조대’라고도 불리며 심해잠수사로서의 능력을 키우는 해군의 특수부대.



이날 ‘진짜사나이2’에서 SSU 입교를 앞두고 교관은 멤버들의 이름을 한명씩 불렀다. 하지만 샘오취리는 부르지 않았다. 물 공포증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 교관이 “샘오취리는 불허한다”고 하자 샘오취리는 물론 멤버들도 당황했다. 하지만 샘오취리는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다.



SSU에 입교한 멤버들은 훈련을 위해 옷을 갈아입었다. 이후 압력내성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했다. 이 가운데 한상진이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몸을 가누지 못했다. 한상진의 상태에 대해 교관은 “한상진은 괜찮다. 귀역압착 때문에 현기증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한상진도 퇴교 조치를 받았다. 한상진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멤버들은 한상진을 다독여주며 전우애를 보여줬다.



그런가하면 SSU 체조 훈련도 만만찮았다. 김영철과 슬리피는 매번 자세를 지적받았다. 반면에 정겨운과 줄리엔강은 하체 운동에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샘킴은 어깨 부상으로 열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 사나이2’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진짜 사나이 시즌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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