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10대천왕' 신원식, 프린스턴 간 공부법? "배수진 쳤다"

'고교10대천왕' 신원식, 프린스턴 간 공부법? "배수진 쳤다"

2015.05.13. 오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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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고교10대천왕’에선 사교육에 대한 고교천왕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13일 tvN ‘고교10대천왕’이 방송됐다. 10대 고교생들이 사회적 이슈와 자신의 고민에 대해 거침없이 의견을 나누며 곧 마주하게 될 매서운 세상살이를 예행연습하는 국내 최초 고교생 돌직구 토크쇼다.



이날 프린스턴대학을 비롯해 아이비리그 3개 대학을 합격한 신원식 군은 프린스턴 대학교에 간 비법에 대해 공부에 대한 태도를 언급했다.



그는 “진부한 이야기 일수도 있는데 저는 ‘진짜 이 목표가 아니면 안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공부를 했다. 이 목표가 아니면 물러설 곳이 없다고 배수의 진을 치고 그런 마음으로 공부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다현 양 역시 “저희 언니는 서울대에 갔는데 사교육을 안 받았다. 언니는 오래전부터 ‘난 서울대에 갈거다’라고 생각해왔다. 재수를 했는데도 수시에 아무곳도 안넣고 서울대만 넣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배수의 진을 치는 것이 도움이 될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고교10대천왕’ 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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