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구하라, 이쯤되면 '썸' 아냐?

김희철-구하라, 이쯤되면 '썸' 아냐?

2015.05.07.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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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김희철과 구하라 사이에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글로벌 인터랙티브 쇼 KBS2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에서는 일명 '썸'으로 의심되는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카라 구하라의 행동들이 여러 회에 걸쳐 포착됐다.



매회 스타일링 관련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어 스타일 포 유’에서 김희철과 구하라는 유독 자주 같은 팀으로 활약하며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오랜 친분을 자랑하며 방송 전부터 찰진 케미를 기대케 했던 인물들. 특히 '어 스타일 포 유' 2회에서 김희철은 원피스를 입은 구하라의 모습을 보고 "나랑 사귀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3회 방송에서 김희철은 미션 수행 중 지쳐있는 구하라를 위해 선뜻 등을 내밀며 업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구하라도 좋아하는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들었다.



또한 4회의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제작 미션에서는 구하라만을 위해 페인팅 슈즈를 선물하며 그녀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오버사이즈를 아우터를 입은 구하라에게 "하라야 넌 뭘 입어도 예뻐"라고 말하며 '썸' 굳히기에 나섰다.



제작진의 의심에 두 사람은 "진짜 썸이면 카메라 앞에서 그럴 수 있겠냐. 활동 시기가 오래 겹치고 원래부터 친했던 사이라 오해 아닌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큼 친해보였나 보다"라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김희철과 구하라의 핑크빛 케미가 살아있는 '어 스타일 포 유'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55분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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