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양미라 "성형 후 화보, 그렇게 거북할 줄 몰랐다"

'사람이좋다' 양미라 "성형 후 화보, 그렇게 거북할 줄 몰랐다"

2015.05.03.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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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양미라 화보
[TV리포트=원지영 기자] '사람이 좋다' 양미라가 과거 성형논란이 불거졌던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양미라가 출연해 근황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미라는 과거 성형 논란이 불거졌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양미라는 "성형하고 갑자기 일주일 후에 화보를 찍게됐고 안하면 위약금을 물어야되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참 미련했다. 사실 그렇게까지 거북하게 나올줄 몰랐다. 찍고 왔는데 너무 거북하더라"며 "대중들이 나를 지금이 내 모습이 아니라 그 사진 속 나로 기억하는게 슬프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양미라는 "너무 얼굴이 비호감이었다"며 "나는 빨리 화보를 찍기 위해 부기를 가라앉힌다고 온갖 방법을 썼던게 다 악효과가 나며 엉망진차잉 되버린거다. 그런데 그건 내 잘못이니까"라고 말해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미라와 양은지 자매는 돈독한 자매애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사람이 좋다'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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