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않여' 장미희, 김혜자 위해 나섰다..이미도 행방 추적

'착않여' 장미희, 김혜자 위해 나섰다..이미도 행방 추적

2015.04.30. 오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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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유진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장미희가 김혜자를 위해 나섰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에서는 순옥(김혜자 분)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모란(장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란은 저녁 늦게 순옥을 방문했다. 지쳐 누워있던 순옥은 "장모란이가 꿈에 다 보인다"고 말하며 비몽사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모란은 "좋은 꿈, 꾸고 계신다. 언니 걱정되서 온 장모란이 꿈이다"라며 "박총은 내가 잡아다가 거꾸로 매달아 놓을테니까 언닌 안심하고 편히 주무시라"고 말했다.

이후 모란은 "할 일이 있다"며 종미(김혜은 분)와 함께 박총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 나섰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3대 여자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는 작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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