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하나, 이별 강요에 절망 '눈물'

'압구정백야' 박하나, 이별 강요에 절망 '눈물'

2015.04.27. 오후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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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TV리포트=김문정 기자]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이별 강요에 절망했다.



27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 135회에서는 정애(박혜숙 분)와 단실(정혜선 분)이 백야(박하나 분)에게 이별을 강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백야는 이들이 결혼승낙을 한 것으로 알았고 그 문제를 논의하려는 줄 알고 만났지만, 정반대였던 것.



단실은 염치없지만 어려운 부탁 하나만 더 하자며 "외국으로 떠날 수 없을까? 그 길 밖에 없을 거 같아.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도저히 내키지가 않아. 서로 안 좋을 거 같은 불길한 예감. 우리 생각은 이래"라고 털어놨다.



이어 "화엄이 결혼하고 애 낳고 평탄해지면 그때 들어와. 평생 책임질게. 서운하지? 우리도 힘들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백야는 충격을 받았지만 외국으로 떠나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압구정 백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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