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고우리, 엄마들 이기심에 분노 폭발 "결혼 안 해"

'여왕의꽃' 고우리, 엄마들 이기심에 분노 폭발 "결혼 안 해"

2015.04.25. 오후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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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TV리포트=김문정 기자] '여왕의 꽃' 고우리가 엄마들의 이기심에 분노 폭발했다.



25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 (박현주 극본, 이대영-김민식 연출) 13회에서는 희라(김미숙)가 유라(고우리)를 질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희라는 유라에게 재준(윤박)을 왜 이솔(이성경)에게 데려다 주었느냐며 언짢아했다. 이에 혜진(장영남)은 약혼남이 바람을 피우러 가는데 어떻게 차로 태워다주느냐며 다그쳤다.



희라는 고집 센 며느리는 싫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자 참고 참던 유라는 "그럼 관두세요. 아 진짜 너무들 하시네. 내가 웬만하면 결혼하려고 했는데 안 해. 박재준 씨 저한테 아무 관심 없어요. 딴 여자 좋아하는 사모님 아들, 저도 재미없고요. 그냥 파토내세요. 청도병원이 탐나면 두 분이 알콩달콩 짓고 사세요"라고 소리쳐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여왕의 꽃'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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