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 장동민 "재수하지 않았다면, 개그맨 안 됐을 확률 99%"

'두시' 장동민 "재수하지 않았다면, 개그맨 안 됐을 확률 99%"

2015.04.23. 오후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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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장동민이 재수하지 않았더라면 개그맨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재수해서 인생이 바뀐 것 같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 2부에는 대학입시를 포기한 후 재수하면서 고민에 빠진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장동민은 "전 재수를 했다. 재수할 당시에도 웬만한 대학을 갈 수 있는 성적이었다. 근데 재수를 안 했으면 아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거의 99% 개그맨이 안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재수는 제 인생을 바꿨다. 재수한다고 했더니 주위에서 '왜 하느냐'고 했었다. 뭔가 이끌려서 그냥 했다. 덤덤하게 했다. 그랬더니 이런 일이 있더라"고 덧붙였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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