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대만 구두 광고 속 상큼 발랄 '변신의 여왕'

전지현, 대만 구두 광고 속 상큼 발랄 '변신의 여왕'

2015.04.19.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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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전지현이 중화권 구두 광고에서 화려한 변신을 선보였다.



전지현은 최근 공개된 대만의 한 신발 브랜드 중화권 광고에 등장해 매력을 발산했다. 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전지현은 이번 광고에서 변신을 선보였다.
공개된 30초 길이 광고에서 회색 레깅스에 실내용 슬리퍼, 허벅지를 덮는 길이의 긴 셔츠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경쾌한 음악에 맞춰 모델 워킹으로 등장한다.



연구실처럼 꾸며진 공간으로 걸어들어온 전지현은 SF영화 분위기의 세트장에서 터치 스크린으로 의상을 고르고, 신발이 진열된 공간에서 구두를 골라 신고 밖으로 나선다. 편안한 옷차림은 어느새 흰 원피스에 파란 구두를 신은 파티룩으로 달라져 있다.




광고에는 전지현의 변신 과정과 함께 "여자의 매력은 발 끝에서 시작됩니다. 신발은 여자의 일부분이나 다름 없습니다. 나의 자신감. 발 끝과 바닥 사이의 높이에서 시작됩니다. 고마워 항상 나의 아름다움을 위해 존재해주는 친구"라는 전지현의 한국어 멘트가 더해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사랑 받은 전지현은 영화 '암살'(최동훈 감독)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여우쿠 광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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