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레이스 도중 추억 회상 “학창시절 미팅했던 곳”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레이스 도중 추억에 젖었다.

19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장수원 강균성 손호준 홍종현 유병재가 출연, 런닝맨 멤버들을 비롯 대세남들의 핫플레이스를 순회하는 투어레이스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은 자신의 핫플레이스에 도착하자 “학창시절 이곳에서 20대 20 미팅을 했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분위기는 내가 다 띄웠는데 미팅 상대들은 다 잘생긴 친구에게 가더라”라고 씁쓸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외에도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황당하고도 수위 높은 에피소드들이 공개 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이들의 추억을 기반으로 한 미션들이 진행되어 출연진들은 옛 추억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핫한 대세남 5인방과 함께한 폭소 레이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유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