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상토론', '개콘' 코너별 시청률 1위 '인기 급부상'

'민상토론', '개콘' 코너별 시청률 1위 '인기 급부상'

2015.04.13. 오전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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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민상토론'이 KBS2 '개그콘서트'의 새로운 인기 코너로 급부상했다.



13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12.6%(이하 전국 일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12.1%)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KBS2 '해피선데이'에 이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2위 기록이다.



그중 '민상토론'은 18.2%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전체 예능 프로그램 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말해 YES or NO'(17.8%), '나는 킬러다'(16.8%), '나미와 붕붕'(16.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민상토론'은 세태를 꼬집는 풍자 개그 코너로, 박영진, 유민상, 김대성, 김니나, 김장군이 출연 중이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직장인들의 물 2리터 마시기 운동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하지만 이는 유민상 김대성의 착각이었을 뿐, 모든 이야기가 정치적 발언과 이어져 웃음을 유발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SBS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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