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류현경 야한 오피스걸 변신, 오정세 유혹

‘더러버’ 류현경 야한 오피스걸 변신, 오정세 유혹

2015.04.10. 오전 00: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더러버’ 류현경 야한 오피스걸 변신, 오정세 유혹_이미지
AD

[TV리포트=하수나 기자] 류현경이 오피스걸 상황극을 펼치며 오정세를 유혹했다.



9일 Mnet ‘더러버’ 2회가 방송됐다. 20~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더러버’에는 결혼 대신 동거를 택한 30대 리얼 커플 오정세(오도시 역)-류현경(류두리 역), 띠동갑 연상연하커플 정준영(정영준 역)-최여진(최진녀 역), 동거 초보 사랑꾼 커플 박종환(박환종 역)-하은설(하설은 역), 꽃 비주얼 남남 룸메이트 타쿠야(타쿠야 역)-이재준(이준재 역) 등 각기 다른 사연의 동거 커플 네 쌍이 출연한다.



이날 류두리는 오도시의 생일을 맞아 그가 원하는 것을 해주기로 마음먹었다. 그녀는 그를 위해 상황극을 연출하기로 했다. 류두리는 뿔테 안경을 끼고 정장치마를 갖춰입고 등장했다. 그녀는 “회사상황극”이라며 “저 오늘 야근하고 싶어요”라고 유혹의 대사를 날려다.



이어 오도시 옆에서 교태어린 몸짓으로 앉으며 “사장님하고 같이 밤새도록 일하고 싶어요”라고 도발적인 상황극을 이어갔다. 이에 오도시는 발그래해진 표정을 감추지 못한채 “그럼 우리 야근한번 해볼까”라고 능청을 떨며 폭소를 자아냈다. 류현경의 도발적인 유혹녀 변신이 눈길을 모았던 대목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