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KTX안에서 얼짱 셀카 "대구에 가요"

[TV리포트=김보라 기자] 배우 지창욱이 뮤지컬을 위해 대구로 떠났다.

지창욱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구에 가요"라는 메시지와 사진을 게재하며 뮤지컬 '그날들'의 대구 공연을 알렸다.

사진을 보면, 지창욱은 KTX 안에서 셀카를 남겼다. 검정색 티셔츠 차림에 헤드폰을 낀 편안한 모습이다.

이번 공연은 4일부터 오늘까지 이틀 간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지창욱은 극 중 정학의 경호원 동기 무영 역을 맡았다. 내달 16일부터 17일에는 진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아침부터 설렌다" "열심히 하고 오세요" "파이팅" 등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김보라 기자 purplish@tvreport.co.kr / 사진=지창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