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여자' 문지인, 김지훈 앞 방귀 누명 '억울'

'웃기는 여자' 문지인, 김지훈 앞 방귀 누명 '억울'

2015.04.03. 오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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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여자'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웃기는 여자' 문지인이 좋아하는 남성 김지훈 앞에서 방귀 누명을 써 억울해했다.



3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폐셜-웃기는 여자'에서는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끼는 오정우(김지훈 분), 고은희(문지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정우, 고은희는 방송국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이때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아나운서 윤미라(임도윤 분)는 방귀를 뀌게 됐고 이를 친구 고은희에게 뒤집어씌웠다.



오정우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고은희는 "내가 아니다"라고 억울해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웃기는 여자'는 안 웃겨서 슬픈 개그우먼 여자와 웬만해선 잘 웃지 않는 판사가 만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코미디물이다. 국민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형석 감독이 연출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웃기지 않은 여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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